[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대동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심강섭)는 지난 6일, 하대둔치 야외무대에서 동민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대동민 문화행사 및 체육대회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 하대동 20개 봉사단체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단결된 모습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식전행사로 족구, 줄다리기, 제기차기 등 동민 체육대회와 하대동 풍물단의 터울림 공연에 이어 ‘평양예술단 특별공연’으로 그간 지방 시민이 관람하기 힘든 북한문화 공연을 펼쳐, 동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남과 북의 평화의식을 고양시켜 특별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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