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2022년 2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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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2022년 2차 회의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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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선정 및 기금운용계획 심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30일, 5층 상황실에서 2022년 2차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 30일 5층 상황실에서 2022년 2차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지난 30일 5층 상황실에서 2022년 2차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8월 2일부터 9월 2일까지 공모한 2023년 양성평등기금 신청 사업에 대해 지원 여부 및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2023년 진주시 양성평등기금운용계획도 함께 심의했다.

심의 결과에 따른 지원대상 및 지원결정액은 향후 진주시의회 예산안 의결로 확정된 후 통보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복지증진을 위한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04년부터 2013년까지 양성평등 기금 20억 원을 조성, 2014년부터 매년 이자수입으로 현재까지 58개 사업에 2억 5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 사업에 4204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진주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이후 관련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 수립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의 양성평등 정책이 질적·양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양성평등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5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주시의 다양한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심의·자문기구로써 양성평등 시책 수립, 시행계획, 양성평등 기금의 운용관리 및 지원대상 사업 심의 등의 기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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