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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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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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난 29일, 노혜영 부군수 주재 하에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 29일, 노혜영 부군수 주재 하에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남해군은 지난 29일, 노혜영 부군수 주재 하에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전반에 대한 분석과 각 부서별 체납액에 대한 징수 추진사항이 보고됐고, 번호판 영치활동 추진 등 고액체납자 징수를 위한 구체적인 징수계획이 논의됐다.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제적 상황이 좋지 않아 체납액을 납부하지 못하고 있는 체납자는 분납 유도로 일시납의 부담을 감경할 예정이며, 고의로 납부를 지연·회피하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는 부동산 및 차량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8억 3000만 원 중 46.3%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관련과태료에 대해서는 10월 진행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으로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노혜영 남해부군수는 “세외수입 징수증대를 위해 현장방문 징수독려, 체납발생시 신속한 채권 확보 등을 실시하여 체납액 징수율 향상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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