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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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3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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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다가오는 10월 ‘신번문화축제’, ‘기강댑싸리축제’, ‘이호섭가요제’, ‘리치리치 페스티벌’, ‘의령농특산물축제’ 등 각종 가을 축제를 맞아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 인센티브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포스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확대 포스터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는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체가 관광객을 유치해 의령군 관광지(축제장 포함), 음식점,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여행비, 버스임차료, 관광상품개발 등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특히 최근 지원이 확대돼 내·외국민 20인 이상을 유치하면 버스 1대당 50만 원~100만 원을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은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여행사는 사전계획서와 관광일정표 등을 관광 3일 전까지 제출하고, 일정이 완료되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내·외국민 4인 이상만 모집해도 조건 충족 시 인센티브를 지원할 수 있는 조건도 진행되고 있어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령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가야금 선율에 피어나는 한지를 주제로 한 의령신번문화축제, 행운도·행복도·부의기운을 나누는 의령 리치리치 페스티벌(부자축제), SNS ‘인생샷’ 명소 댑싸리 축제 등 다채롭고 풍성한 축제들이 펼쳐질 예정이오니 전국 여행업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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