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음악교육과, 오는 4일부터 ‘제47회 졸업연주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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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음악교육과, 오는 4일부터 ‘제47회 졸업연주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30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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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ㆍ6일ㆍ7일 오후 7시, 한마미래관서 학내구성원 및 지역민께 다채로운 음악 선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학과장 이소진)는 오는 4일부터 한마미래관 4층 심연홀에서 ‘제47회 졸업연주회’를 연다.

음악교육과 제47회 졸업연주회 표지.
음악교육과 제47회 졸업연주회 표지.

이번 연주회는 경남대 음악교육과 재학생들이 지난 4년 동안 쌓아온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로, 졸업을 앞둔 40명의 학생들이 출연해 학내 구성원과 지역민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오는 4일ㆍ6일ㆍ7일 총 3회로 오후 7시에 각각 열린다.

연주회에는 브람스의 ‘Ballade Op.118 No.3’, 프란츠 리스트의 ‘Waltz from the Opera Faust, S.407’ 등 다채로운 피아노 연주와 더불어 관현악(바이올린, 바순, 호른, 플루트, 트럼펫), 성악(소프라노, 바리톤), 작곡 등 전공별 다양한 연주로 구성된다.

경남대 음악교육과 교수진들은 “학생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졸업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칭찬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희망한다”며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교수, 대학에 감사드리고 음악교육과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문화예술·교육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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