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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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종결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1.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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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 경남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홍정표)은 지난 20일, 우정사업본부에서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기덕)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인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종결식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종결식을 진행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지난 20일, ‘2019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 종결식을 진행했다.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이번 발표회는 멘토, 멘티, 멘티 가족 등 총 35명이 참여해 추진실적보고, 멘토링 매칭 활동내용 발표, 멘토 활동인증서 전달, 매칭금 및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업의 공식적인 종료를 알렸다.

멘토 이승민은 “9개월여의 시간 동안 멘티에게 주는 것보다 많이 배우고 멘티와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멘토링은 끝나지만 저와 함께한 시간을 잊지 않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은 올해 3월부터 약 9개월간 저소득 장애 (조)부모를 둔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을 1:1 매칭해 학습지원·건강관리, 용돈관리 및 금융교육, 문화체험, 1박 2일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양육환경을 보충해 주고 장애아동 스스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가정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가족문화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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