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함양 지리산 시장 일대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극복의 날(9월21일)은 국가기념일로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로 치매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인식개선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치매예방수칙 ‘3권 3금 3행’, 치매의심증상 바로알기, 치매조기검진 등 지역주민들이 치매예방관련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암 예방ㆍ검진, 출산장려, 모자보건, 구강보건사업, 흡연예방ㆍ알레르기 질환예방사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등 여러 가지 간절기 건강정보도 안내됐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치매예방교실, 맞춤형사례관리, 조호물품지원, 교육ㆍ홍보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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