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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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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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조현근)는 지난 26일, 한화디펜스 1사업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한화디펜스 1사업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한화디펜스 1사업장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재능기부로 ‘사랑의 구르미카’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구르미카는 거동이 불편하고 보행보조기구를 구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2018년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하고 한화디펜스 임직원과 기술봉사팀의 재능기부로 보행보조기구를 제작하는 기업사회 공헌활동이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ㆍ제작돼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화디펜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사천시 여성리더봉사단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10명의 어르신에게 구르미카와 생필품이 전달됐다.

특히, 한화디펜스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구르미카 제작 과정 및 안전한 사용방법에 대해 안내를 했고, 사천시 여성리더봉사단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구르미카 사용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수리가 필요할 때 도움을 주기로 했다.

조현근 사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화디펜스 1사업장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사랑의 구르미카’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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