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상주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헌옷수집·재활용품 경진대회
상태바
남해군 상주면 새마을 남여지도자, 헌옷수집·재활용품 경진대회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27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김영균ㆍ부녀회장 임우연) 20명은 지난 26일, 상주면 은모래비치 대형주차장에서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 20명은 지난 26일, 상주면 은모래비치 대형주차장에서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남해군 상주면 새마을남여지도자 20명은 지난 26일, 상주면 은모래비치 대형주차장에서 하반기 재활용품 수집 및 헌옷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Reduce), 가능하면 재사용(Refuse)하고, 적극적으로 재활용(Recycle)하는 자원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이다.

이번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9개 마을의 동참으로 각 마을 안길이나 가정에서 방치된 폐지, 병, 캔, 고철, 헌옷 등을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활용품과 헌가방 등을 포함한 헌옷은 재활용품 수거업체에서 수거한 후 활용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되며, 마을별 수익금은 향후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겸 상주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재활용품 수집 경연대회를 열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행사를 통해 폐기물을 줄이고 적극적인 재활용 등을 통해 쾌적한 청정 상주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 남‧여 새마을지도자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 경연대회를 열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김장 담그기, 반찬 나눔 행사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