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제8회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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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제8회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시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9.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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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작 17점 시상, 도시·공공디자인 활성화로 도시 품격 높여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2일, 진주시청 로비에서 제8회 진주시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제8회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시상
제8회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시상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 일반인 등 108명이 참여해 32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3), 입선(10) 총 17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해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전시했다.

남가람공원의 재조성화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 조경학과 곽도영 외 3명(이은영, 한성일, 임민우)의 공동출품작이 대상을 수상했고, 선정된 우수작품은 시에서 추진하는 공간 활용 정책에 접목할 계획이다.

제8회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시상
제8회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 수상작 시상

조규일 진주시장은 "우리 시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공공디자인의 활성화로 품격 높은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공공디자인 작품공모전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8회를 거치면서 전국에서 560여 명이 참여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진주시의 도시경관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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