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60년생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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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경주 확진자와 접촉한 60년생 남성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3.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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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에 '코로나19' 첫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함안군 '코로나19' 상황 알림 @ 함안군 홈페이지 캡쳐
함안군 '코로나19' 상황 알림 @ 함안군 홈페이지 캡쳐

함안군에 따르면 함안 확진자(경남89번)는 60년생 남성으로 경북확진자(경주35번)의 접촉자다.

확진자는 3월 18일 경주에서 온 지인을 전남 구례 산수유마을 야유회에 참석했고, 그 지인이 21일 확진판정을 받아 2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군은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 동부지소, 칠서우체국, 삼칠농협 용성지점 소독 후 일시(24시간) 폐쇄조치했다

함안군은 함안 확진자 동선을 확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밀하게 확인(CCTV, 카드결제, 휴대폰 위치 등)한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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