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 노인일자리지원기관 산청시니어클럽이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산청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해 전국의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복수유형(공익+사회서비스형)은 252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복수유형(공익형+사회서비스형)에서는 S등급 4개 기관, A등급 8개 기관, B등급 14개 기관 등 모두 26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청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수행기관으로 A등급 우수 수행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에게 제공되는 소정의 인센티브를 종사자 격려, 참여 어르신 격려, 시장형 사업 필요 비품 지원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산청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 중인 한일복지재단 김영태 대표이사(진주한일병원장)는 ”2021년 신설된 우리기관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산청군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한일복지재단은 산청군 어르신들이 보람 있는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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