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삼천포대교 인근 해상투신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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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해경, 삼천포대교 인근 해상투신자 구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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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창묵)는 12일, 삼천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해상투신자 A 씨(30대ㆍ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30분경 사촌 형 B 씨가 동생이 삼천포대교에서 해상으로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해양경찰서 구조대,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세력은 삼천포대교 인근 해상에서 수색을 하다 오전 0시 47분경 투신자를 발견하고 구조대 2명이 해상에 입수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은 있으나, 가슴 통증을 호소했고 팔포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차량으로 긴급 이송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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