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 행락철 찾아가는 홍보활동 펼쳐
상태바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 행락철 찾아가는 홍보활동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11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8~9월 2개월간 전국 관광명소·인구밀집지역 등 대상, 이용활성화·인지도 향상 기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의 대표관광지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전국 유명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산청 동의보감촌 무릉교 앞
산청 동의보감촌 무릉교 앞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난 2021년 4월 개장해 동쪽의 대봉스카이랜드는 산악형 레포츠 체험시설 국내 최장・최고도의 대봉모노레일(3.933km)과 자유비행방식 세계최장 길이 집라인(3.27km), 심신치유시설 대봉힐링관, 대봉산자연휴양림이 있으며, 서쪽의 대봉캠핑랜드는 가족 단위 힐링형 숙박시설(39실)로 숲속 쉼터 등 자연과 조화되어 산악레포츠를 즐기며 힐링 체험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이다.

이에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이용 활성화와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8월과 9월 2개월간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관광명소와 축제장, 대도시 인구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관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거창 수승대
거창 수승대

지난 8월 4일과 5일에는 우선적으로 함양을 찾아오기 편리한 거창, 산청, 진안, 장수, 전주 등 인근지역의 관광명소를 찾아가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행락철 관광객이 많은 전주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거창 수승대, 산청 동의보감촌 등의 관광지와 유동인구가 많은 휴게소 등을 찾아가서 방문객들에게 리플릿과 마스크, 부채 등 홍보물을 배부하며 함양대봉산휴양밸리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함양산삼축제 등 함양군을 홍보했다.

진안 마이산 상가
진안 마이산 상가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앞으로 9월말까지 경상권과 전라권, 충청권 등의 관광명소와 인구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 산악레포츠 모험시설(모노레일·집라인)과 청정 숲속 숙박시설 및 캠핑장,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대봉힐링관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럴마케팅 및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치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산악레포츠 힐링 관광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의 모노레일과 집라인이 함양에 있냐며, 지리산의 정기도 받고 대봉산 정상에서 소원바위도 구경하고 모노레일・집라인을 타며 아찔한 스릴을 즐기러 함양에 가야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휴양밸리과장은 “향후 홍보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전국 관광명소·대도시 인구밀집지역, 관외 다중이용시설 등 찾아가는 관광 홍보를 하겠다.”며 “함양대봉산휴양밸리를 널리 알리고 전국 인지도 향상으로 방문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 수승대
거창 수승대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