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기 하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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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기 하동라이온스클럽회장, 이웃돕기 성금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1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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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군, 제56대 하동라이온스클럽 새 회장 취임 기념으로 100만원 내놔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하동군은 최순기 하동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지난 10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하동라이온스클럽 최순기 회장 성금기탁.
하동라이온스클럽 최순기 회장 성금기탁.

세계 최대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서부경남) 하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7월 16일, 클럽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 및 제56대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취임한 최순기 회장이 취임 기념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하동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한 모금계좌인 행복1004 이음뱅크로 입금돼 하동군의 이웃돕기 및 사회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순기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좀 더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어두운 곳을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준 최순기 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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