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청범위,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활동 및 사적지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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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청범위,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활동 및 사적지 탐방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8.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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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함양지구위원회(회장 정구상, 이하 청범위)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활동 및 청범위 소속 청소년 봉사단의 사적지 탐방을 진행했다.

먼저 6일에는 청범위 소속 회원 20여 명이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마스크를 기증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튿날인 7일에는 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봉사단이 국립대구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유물들을 관람하면서 우리 역사를 바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박물관 및 유적공원 내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정구상 회장은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활동은 매년 청범위에서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활동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청소년 봉사단의 사적지 탐방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문화체험의 기회 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주말에도 기꺼이 시간을 내어 봉사라는 귀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해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리며, 청소년 봉사단 역시 학업 외에도 봉사활동, 취미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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