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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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현장방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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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유등 제작 현장 및 물빛나루쉼터 운영 실태 점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위원장 황진선)는 제23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시정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2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유등제작소 및 물빛나루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2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유등제작소 및 물빛나루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기획문화위원회는 지난 26일, 진주시 전통예술회관, 유등제작소 및 물빛나루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첫 점검 현장으로 찾은 전통예술회관은 무형문화재 및 문화 공연을 위한 공연장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20년 10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 중이다. 전통예술회관은 오는 8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하고 재개관 예정이다.

이날 방문을 통해 기획문화위원회 위원들은 공연장 및 냉난방 시스템 보수 현황 등 리모델링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시설물 이용에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하고, 시민의 접근성 확보 등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위원들은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전시될 유등 제작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천수교 밑 유등제작소를 찾았다.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본 후 “유등 제작이 잘 마무리돼 코로나19에 지친 시민, 관광객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축제는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 위원들은 올해 운영을 시작한 물빛나루쉼터를 방문해 사전설명을 듣고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물빛나루쉼터는 지난 4월 개방돼 김시민호 승선을 위한 매표소 및 관광객의 휴게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황진선 위원장은 “남강을 무대로 확보된 체험형 관광콘텐츠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직결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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