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 입주기업인 ㈜나루아토(대표 변홍주)가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패밀리기업은 한국식품연구원이 식품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 가운데 지역경제 공헌, 마케팅 전략, 장기적 성장에 대한 비전, CEO 역량, 지원에 따른 성장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나루아토 변홍주 대표는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관련 서비스가 필요한 중소기업과 연계해 매년 20여 건 이상의 신제품 개발 및 양산업무를 수행해오며 그간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이번 패밀리기업 지정을 통해 앞으로는 좀 더 전문화된 서비스와 기술을 활용할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루아토는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고 아파트형 공장인 성장지원동에 입주한 기업으로 브로콜리 새싹을 활용한 건강보조식품 사업, 디저트 사업, 외부업체 ODM· OEM 사업을 수행하는 식품 제조 기반 예비사회적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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