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지세포항 화재선박 소방과 합동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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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지세포항 화재선박 소방과 합동 진화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3.1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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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18일 오후 1시 29분경 경남 거제시 제세포항 유람선 선착장 인근 해상의 A호(4.99톤, 지세포선적, 낚싯배 승선원 1명)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과 합동으로 진화했다고 밝혔다.

지세포항 화재선박 소방과 합동 진화 @ 통영해경 제공
지세포항 화재선박 소방과 합동 진화 @ 통영해경 제공

이날 1시 29분경 A호 선장 B씨(70년생)가 선박이 시동과 동시에 폭발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했다고 119를 통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통영해경은 장승포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히 보내 소방과 합동으로 오후 1시 49분경 선박화재를 진화했으며, 선장 B씨는 좌측 얼굴과 팔쪽에 일부 화상을 입어 119구급차량 이용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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