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640명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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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공공일자리 참여자 640명 안전보건교육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20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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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안전한 일터 조성 노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64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공공일자리 참여자 640명 안전보건교육
공공일자리 참여자 640명 안전보건교육

안전보건교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약 2년만에 실시되는 대면교육이다.

창원시는 최근 확산세로 돌아서고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며, 19일 마산합포구청 대회의실·20일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참여자의 편의를 고려해 2개 권역으로 나눠 총 2일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및 최근 폭염으로 인한 야외 작업자의 온열질환 재해예방을 중점으로 해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고, 사고 예방법,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 안전사고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창원시는 사업 시작 후 참여자의 건겅검진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사업장 안전을 위한 노력을 통한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을 진행하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전사항을 잘 숙지해 사고없이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창원시만의 공공일자리 사업의 성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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