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폴리텍 교육 1관 3층 러닝팩토리실(전력 IT실)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학장 하정미ㆍ이하 '진주폴리텍')는 경남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전력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 특강을 노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주폴리텍 교육 1관 3층 러닝팩토리실(전력 IT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진주폴리텍 스마트전기과에서 지능형전력융합기술센터를 소개하고, 시퀀스제어 실습·스마트그리드 운영 실습·태양광발전 유지보수 실습 등 전력시스템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지능형전력융합기술센터는 지능형 빌딩관리 장치, 수배전설비 등 전국 최고 수준의 전기분야 실습환경을 구축한 스마트 교육시설로 2021년도 미래신성장동력학과로 선정되어 올해 1월에 개관했다.
교육을 진행할 스마트전기과는 올해부터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중간 전기·소방 관리자를 양성 중이며, 우수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취업률 80%을 달성하는 등 매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2021년 국가기술자격 3회 시험에서 전기산업기사·산업안전기사·산업안전산업기사 등 6명의 재학생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스마트전기과 하이테크과정(1년) 지원자격은 만 39세 이하·전문대 졸 이상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4차산업시대를 선도할 스마트인재육성을 위해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소방설비(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신재생에너지(태양광)발전설비기사, 전기기능사, 승강기기능사, 공조냉동기계기능사 등을 취득할 수 있다.
김성삼 스마트전기과 학과장은 “스마트전기과에서는 최첨단시설 속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