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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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2.07.1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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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군부 유일 선정,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방재시설 등 우수한 평가 받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이 행정안전부 ‘2022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정부포상 및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함양군청 전경
함양군청 전경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2, 지방자치단체 243, 공공기관 53)을 대상으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재난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 도내 군부에서 유일하게 함양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군민 중심의 안전도시 함양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보고 있다.

특히 함양군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 방재시설 유지·관리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실태,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소관 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재난에 대한 안전한 도시 중요성 강조에 따라 지속해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우수 분야의 역량은 더욱 강화하고, 미흡 분야는 부족한 역량을 보완·개선해 더욱 살기 좋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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